2010년 4월 3일 토요일

일본에서 외국인 등록하기 의료 보험 신청하기

일본에 들어온 외국인으로서 외국인으로 등록을 해야한다.
동시에 유학비자로 왔기 때문에 의료 보험을 신청해야 한다.

우선 집 주소가 결정되면,
관할 관청(役所)으로 향한다.

준비물: 여권, 사진 4.5 x 3.5 두 장
(여권엔 분명 몇 년짜리 비자가 찍혀 있을 것이고...)

현재 사쿄구 관청으로 향한다.

사쿄쿠관청(役所)이란다. Sakyo Ward Office

이 곳에 가면 엄청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기다리고 있는 현상을 보았다.
또 앉아서 기다리는 문화가 정말 신기했다. ㅋㅋ
이는 나중에 다시 설명토록 ..

아무튼 구청 같은 관청이라는 곳에 가서
외국인이라고, 에일리언 이라고 말하면 된다. 포리너... 보단 거기선 에일리언이 공식적이었단 느낌..

가서 작성하는데, 모두 한자로 써야했다.
한국 사람들은 영어 쓰지 말라고 하더라... -0-;;

@@ 별도의 비용은 없었다. @@


신청을 마치면
약 5 주 후에 찾으러 오라는 증서를 여권에 붙여 주더라...뭐 이리 오래 걸려;;
그 이름이.. Notification of Designated period for delivery of Alien Registration certification 이다. ㅋㅋ



이 종이는 당분간 나의 대체 신분증으로,
해당 공무원이 모든 정보를 확인하였고, 본인이 이미 일본에 외국인 등록을 마쳤다는 증명서이다.
이를 바탕으로 은행 계좌를 만들 수 있다.


다음은 동일 관청 내에서 의료 보험 증서를 만들어 보자 .
앞의 등록 과정을 마치고
가만히 가운데 서 있는 직원에게 가서 물어보면 (6)번에가서 줄 서라고 했다. ㅋ
(6)번이 의료 보험관련된 창구였다.

여권만 가져가고, 아까 위에서 받은 Notification of Designated period for delivery of Alien Registration certification 을 가져가면
그냥 알아서 다 해주더라.



그리고 돈은 4월인가부터 청구되고, 일 년에 10회 낸다고 한다.
난 작년 수입이 없으니깐, 최저 요금으로 되고,
유학생의 경우 내야하는 비용의 30%만 내면 되고,
또 시에서 유학생의 경우 월 700엔 정도 지원받을 수 있다

다음은 은행간 얘기를 좀 적여봐야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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