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4일 월요일

EMS tracking 추적 (행방 조사 트래킹)

 택배 등기 추적 (행방 조사)

우선 우체국에서  EMS를 보내면,
송증(송장)을 준다.
그 곳의 EM으로 시작하여 KR로 끝나는 숫자를 찾는다.
예를 들면, EM 000 000 0xx KR  로 보인다.

중간의 공간 띄움 없이 모두 붙여 써서,
다음의 주소에서 검색해보자


각각의 국가별로 웹 페이지가 잘 연결되어 있다.

본인의 경우, 대구(나름 대도시)에서 발송하면 이 곳 일본 교토에 배달되기 까지 약 근무일 기준으로 3 일이 소요된다.

대구에서는 하루에 2 회 우체국에서 수거하며,
오전에 일찍 발송을 하게되면, 오후에는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로 이양되며,
오후 4시 전까지 우체국에서 붙이면, 이는 그 다음날 아침에 인천공항 비행기로 전달된다.

오늘 아침에 보냈으면,
오늘 오후 4시 쯤에는 인천에서 항공사 비행기로 물건이 넘어가고,
오후4시 40분 오사카행 비행기를 타면,
오후 6시 넘어서 물건이 일본 우체국으로 전달된다.
(이때 걸릴 법한 물건이 있으면... ㅋ 까다로워진다 ㅋㅋ)
아무 무리 없이 통과하면, 내일 오사카 우체국으로 물건이 넘어가고
오사카에서 교토로, 교토에서 우리집 담당의 집배원까지 배달되면
빠르게 가면 보통 3일이면 족하다.

엄청 놀란 것은...
금주 월요일에 대구에서 보낸 택배가... 화요일날 교토까지 떨어졌다는 것이다 -_ -;;;
무슨 국내 택배사처럼.... 만 하루 반 만에 날라오냐..ㅋㅋ
확실히 아침에 보낸 것이 주요했고,
세관에서 별 일 없이 잘 넘어갔고,
오사카에서 교토까지 바로 잘 날라와주었고,
어제 저녁에 집에 내가 계셔 주셨다는 것도 한 몫 했넹 ㅋㅋ
가히 엽기적이다.
간단한 등기 문서 이런 것도 아니고,
10kg 이상의 짐 덩어리였는데....ㅋㅋ
보장일보다 너무 빨리 도착해서, 기뻤다기 보다 놀랐다 해야하나?
일본 스타일상 이렇게 빨리 올 수 없을텐데 ㅋㅋ
더군다나 국내 배송 시작이 오후 4시 반인데... 그럼 다음날 배송할텐데..ㅋ 신기 신기 ㅋ



예전엔 경기도 파주에서 오후에 보내게 될 경우에 보통 4일이 걸렸다.
(촌동네 파주ㅋ)
그때는 인천공항에 그날 저녁 늦게 혹은 다음날 새벽 1~2시 경에 양도되었고,
그 다음날 비행기 (빠르면 오전 11시, 보통 오후 2시) 를 타므로 ,
하루가 더 걸리는 것이다.



문제는 Customs~!!!!!!!
세관에서 걸리면 할 말 없이 기다려야 한다.
오사카 세관에서는 샘플링하여 아무 택배나 무작위로 까본다.
그렇게 되어, 내 짐이 딱 한번 까지면, 다시 배송되는데 이틀이 추가로 더 걸리더라....

또 여기서 뭐 반입금지 품목이 딱~! 걸리면...
재미 없어진다고 한다. ㅋ
더 이상 EMS배송도 없어지고,
결국 세관에 내가 찾으러 가야하는 문제가 생긴다고 하니....


주의~!!!!!
 Customs retention reason : Awaiting presentation to customs commissioner
이것만 잘 통과하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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